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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 "도민에게 받은 사랑..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돌려드릴 터"
작성자 관리자

충남도립대학교가 지난해 개교 20주년을 맞았다. 충남 유일의 공립대학으로 지역에 필요한 지식을 생산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쏟아온 충남도립대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공직 취업 특성화분야 국가대표 브랜드로 선정되며 크게 이름을 알렸다. 이어 전문대학 특성화 육성사업, 풀뿌리기업 육성사업, LINC+ 육성사업 등에 선정되면서 강력한 오너쉽이 작동하는 사립 전문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전국이 주목하는 전문대학으로 충남도립대의 혁신을 일궈내고 있는 허재영 총장을 만나보았다.

 

충남도립대 허재영 총장
허재영 총장.(사진제공=충남도립대학교)

 



- 개교한 지 20년이 됐다. 이제 청년기에 접어들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성인으로 성장해갈 것인가?

개교 20주년을 기점으로 우리 대학은 새로운 도전과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새로운 20년을 준비하기 위해 중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3년제 개편을 단행해 학과별 특성화 전략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의 전공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게 우리 대학의 분명한 목표이다. 특히 이번 발전계획에는 취업률 74%, 재학생 충원률 97%라는 실사구시(7497) 정신을 담았다.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12개 학과는 저마다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비전과 목표를 명시했다. 올해는 6개 학과가 3년제로 전면 개편된다. 향후 4차 산업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 전문대학 중 공무원 누적합격자 최다 배출로 알려져 있다.

우리 대학은 개교 이래 매년 평균 40여 명 현재까지 총 752명의 공직자를 양성했다. 주로 자치행정학과와 경찰행정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토지행정학과에서 공무원을 배출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해 온 공채지원 프로그램이 뒷받침된 덕분이다. 공직 희망 학생에 대해 입학 때부터 전공분야별 맞춤형 집중 강의 등을 진행해 학업 성과를 증진시키고, 분기마다 모의고사를 실시해 성적우수자 56명을 위해 심화학습실(고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수님들의 헌신도 빼놓을 수 없다. 해당 학과 교수가 아니더라도 전체 교수들이 밤 11시까지 당직을 마다하지 않고, 학생들을 책임지고 상담하고 지도한다. 학교와 교수, 교직원의 헌신과 열정은 매우 중요한 공직진출의 원동력이라 하겠다.

- 공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 혁신도 주요 소임 중 하나다. 어떻게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있나?

우리의 특성화 목표는 ‘충남 지역발전에 기여할 실무형 창의 인재 양성’이다. 이를 위해 작게는 청양군과 넓게는 충남 전역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다. 산학협력단이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직으로, 산학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지역사회 혁신활동과 궤를 같이한다고 하겠다. 산업발전에 필요한 연구개발과 새로운 기술 보급 및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립대도 LINC+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문대학에서 산학협력이 더 활성화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산학연의 주체가 공동의 이익을 위해 상호협력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중앙정부의 지원으로 산학협력 사업이 진행되면서 산업계와 학계 간에 산학협력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존재해 왔다. 이러한 점을 타계하고 상호 이익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업과 학교가 긴밀한 파트너십을 확립해, 실질적인 협동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야 한다. 또, 학계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자산을 실용화하고, 학교기업 등을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 청년취업난이 심각하다. 해법이 있다면?

사실 청년취업난이라고 다들 말씀하시는데, 현실은 일자리 미스매치인 것이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중소기업에서는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지만, 청년들은 취업난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앞서 언급한 산학협력이 활성화돼야 한다. 대학이 주도하는 산학협력은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매우 중요하고, 이러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은 곧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수요자인 학생과 기업 중심의 산학협력 제도가 정착돼야 한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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